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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대선공약 사업 발굴…'시민의견 청취'15개 공약과제, 79개 단위사업, 7개 제도개선 사항 발표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1.07.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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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선공약 시민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광주=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광주시가 내년 대선 공약 초안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시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0대 대선공약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선공약 과제(안)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시민단체, 교수, 기관 전문가 그룹, 광주전남연구원, 공무원 등 총 123명이 참여해 마련했다.

현재까지 발굴한 20대 대선공약은 15개 과제에 79개 단위사업과 제도다.

시는 광주를 아시아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해 자동차· 에너지·가전·공기·의료·식품 산업 등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전 세계인이 찾고 싶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미국 시애틀의 스페이스 니들(Space Needle)보다 더 아름다운 광주트윈타워(동구, 광산구) 건립과 미국 뉴욕 유엔본부와 같은 명소가 될 국립 광주글로벌&아시아센터(아시아 56개국 상징 56층 중앙 건물, 5대양 상징 10층 5개동 부속건물) 건립을 공약으로 개발했다.

광주 전역을 교육혁신시범특구로 지정하고 지역 내 대학들에 대한 교육 규제를 과감히 해소해 광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들을 만들어 내는 것도 대권후보들과 논의하기로 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복합적인 문화와 레저여건을 갖춘 광주와 인근 5개 시·군(나주, 화순, 함평, 담양, 장성)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과밀화된 수도권에서 사람, 돈, 기업들이 내려오도록 동 지역들을 아리(넓다는 의미) 빛고을촌 생활혁신 특구로 지정하는 것도 공약화 했다.

지역 미래성장의 주춧돌이 될 SOC에 있어서는 광주에서 호남권 8개시(익산·군산·전주·나주·목포·순천·광양·여수) 어디든지 철도로 한 시간 이내에 갈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철, 경전선 사업 등을 좀 더 속도를 내서 추진하도록 했다.

호남과 영남의 횡적 대동맥이 될 달빛고속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창녕과 부산까지 고속도로 신설로 광주와 부산을 도로로도 2시간 30분 내에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각 당 후보들에게 요청할 계획이다.

문화수도 광주의 확고한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서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매력적인 남도 문화가 잘 보전된 도심지역에 아시아 어반 아트 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토론회는 광주시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는 공약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으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듣고 보완하겠다"며 "완성된 공약과제는 정당과 대선 후보자에게 전달해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 반영함으로써 글로벌 선도도시 광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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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대선공약#시민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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