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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료원 건립 부지 '북구 북부소방서 인근' 선정시정조정위원회서 적정성ㆍ접근성ㆍ확장 및 개발용이성 등 평가해 확정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7.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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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하는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시민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의료원'의 건립 부지로 '북구 북부소방서 인근(창평동 1232-12번지)으로 선정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1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의료원 건립 부지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3일 정부에 공식적으로 공공의료원 설립을 요청했으며, 올해 2월 구‧군에서 14개 후보지를 추천받았다.

먼저 법적·물리적 제약이 명확한 후보지를 제외한 7개 후보지를 1차로 선정했다.

이어 울산연구원이 타 시·도에서 선행된 입지선정 기준을 참고해 분석한 자료를 근거로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단'이 3개 부지를 압축했다.

이를 토대로 21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북구 북부소방서 인근 부지'를 확정했다.

시정조정위원회는 3개 부지 현장실사와 심층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적정성 ▲접근성 ▲확장 및 연계성 ▲사업·경제성 등의 기준을 두고 심사했다.

북부소방서 인근 부지는 타 후보지에 비해 대지의 경사도가 평이해 의료시설 계획 용이하고 교통접근성 우수 공사비 등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의료원 설립 규모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심층 분석해 오는 9월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공의료원 설립을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와 지역국회의원, 시민단체 등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송철호 시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울산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여실히 확인했다"며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앞으로 어떤 감염병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우리 시민들을 타 시·도로 보내지 않고 지역 내에서 완결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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