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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일자리 '혹서기대비 안전교육' 장면. [사진제공=고령군] |
(고령=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고령군 대가야읍은 1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7명(전일제,시간제,복지일자리)을 대상으로 대가야읍 향교 일원에서 혹서기 대비 안전교육 및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7~8월)에는 참여자들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코로나19 확산 및 폭염 상황 등 근무여건에 따라 월 56시간(주14시간) 범위에서 활동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에는 혹서기 대비 폭염예방 건강수칙, 온열질환의 종류 및 응급조치 방법, 폭염의 건강 영향과 위험성, 폭염관련 국민행동요령 등이 포함됐다.
이재원 대가야읍장은 “폭염관련 건강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낮 12시에서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더운 날씨지만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일자리에 참여해 줄 것”을 전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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