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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접촉 음주감지기 활용 '음주단속' 사진. [사진제공=의성군] |
(의성=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의성경찰서는 대다수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는 의성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농번기에 증가 위험이 높은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농번기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의성경찰서는 5~18일까지 2주간 홍보 기간을 거쳐 19일부터 한 달간 집중적으로 야간 음주운전은 물론 출근시간대 숙취운전, 농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주간시간대에 농주(農酒) 후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의성군 전역에서 ‘게릴라식 음주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손원익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전년도 의성군의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7월에 4건으로 월별 가장 높고 모두 이륜차 운전자인 만큼, 특히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이륜차 음주운전 단속은 물론 안전모 미착용·무면허 운전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모든 의성군민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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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성경찰서#음주운전#특별단속![[논평]](/news/thumbnail/202311/235687_289425_323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