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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오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지사가 고향 안동을 찾았다.
이 지사는 고향 방문 첫 일정으로 경북 유교 문화회관을 찾아 유림서원을 방문한 뒤, 이육사 시인의 생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재명캠프 비서실장을 맡은 박홍근 의원은 이 지사의 TK 일정에 대해 "첫번째로 유림서원을 찾은 것은 대구경북(TK)지역의 선비정신을 기리고 조상들에게 예의를 다하겠다는 뜻"이라면서 "TK 출신으로서 자기 생각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후 비공개 일정으로 안동에 있는 선친의 묘소를 참배한다.
이 지사는 다음날인 2일 오전엔 영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 오후엔 전남도청을 찾아 '경기도-전라남도 상생발전 공동합의문 체결식'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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