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울산
송철호 울산시장 국비 확보 전방위 행보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당위성 설명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6.16 14:26
  • 댓글 0
송철호 시장이 15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울산=포커스데일리) 내년도 정부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면서 송철호 울산시장의 광폭행보도 빨라졌다.

울산은 내년 국비로 3조3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울산의 핵심·현안사업들이 대부분 부처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신규사업, SOC사업 등의 관련예산 확보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울산시가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강화와 정관계 인적네트워크 '풀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송철호 시장은 15일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국비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기재부에서는 최상대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 등을 만나 ▲공공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울산의료원 설립 ▲핵융합, 3D프린팅,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고자장 자석 원천기술 연구개발 기반 구축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인공지능 기반 자율용접 플랫폼 구축 ▲산업구조 대전환 대응을 위한 미래자동차 전·의장 및 전동부품 기술 전환 지원사업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 등의 국비 반영도 요청했다.

이들 사업 중 울산의료원 설립 예산과 철의장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사업은 사업 세부 내용에 대한 사전협의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 부처안에서 제외됐다.

정부 부처안은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심의한 후 9월 3일까지 예산 국회로 넘어간다.

이어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찾아 권칠승 장관을 만난 송 시장은 대중소 상생형 데이터·AI융합 제조혁신 협력사업 반영과 울산고층화재대응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규제자유특구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대중소 상생형 데이터·AI융합 제조혁신 협력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설비관리 플랫폼과 데이터를 개방하면 중소기업은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및 디지털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설비의 신뢰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사고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울산시는 중기부 및 관련 업체와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송 시장은 “수소 그린모빌리티·게놈·이산화탄소 규제자유특구 등 중기부에서 지원해 준 여러 특구사업 덕분에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울산이 중소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정부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두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