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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남, ‘지자체-대학-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내달 1일 울산시청서 출범... 4년간 국ㆍ지방비 2600억 투입해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5.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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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내달 1일 시청에서 경남도, 울산 경남 중심대학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플랫폼을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경남 두 도시가 지역의 특화산업과 연계해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교육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80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은 지역 소재 대학이 서로 연합해 역량을 결집하는 미래형 공유대학(USG) 시스템으로 추진된다. 지역 전략산업과 관련된 주요 기업들도 참여한다.

두 도시가 특화산업과 연계한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청년들이 지방에서 ‘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총괄대학인 경상대, 중심대학인 울산대, 경남대, 창원대 등 17개 대학과 협약을 맺은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LG전자, NHN 등 울산·경남지역 기업 및 교육청, 테크노파크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내년 상반기 출범을 본격화 하고 있는 울산 부산 경남의 동남권 메가시티의 후속작업으로 급물살을 타는 형국인데, 두 도시는 주력산업인 5개 핵심 분야 도출에 매진한다.

울산은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에 집중하고, 경남은 수마트제조 엔지니어링, 스마트제조 ICT, 스마트 공동체 등에 집중해 시너지를 창출한다.

총사업비는 국비 1800억 원과 지방비 768억 원 등 4년 간 2600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은 2개 사업에 연간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64억 원을 투입해 우수 인재 배출에 나선다.

고교-전문대학-대학-대학원 연계 모델을 활용한 지역인재양성 통합 프레임을 구축한다.

또 대학-지역기업 간 협력해 마이스터고, 울산과학대, 울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교육기관 특성에 맞춰 기업 실무 인력이 학생들을 교육하는 울산형 산학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지역생산유발 1934억, 고용유발 343명 창출 등을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은 신입생 모집조차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학 위기 해소와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대학을 가지 않더라도 지역에서 성공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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