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HOME 전국 대구·경북
대구지법, '부동산 투기 의혹' 농어촌공사 간부 구속영장 발부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1.04.09 10:52
  • 댓글 0
대구지방법원 전경. [사진=포커스데일리DB]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한국농어촌공사 모 지사 A차장이 구속됐다.

대구지법 강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업무상배임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한국농어촌공사 모 지사에서 근무하던 2017년 경북 한 지자체의 하천 인근 땅 5천여㎡를 5억여 원에 매입했는데, 당시 농촌 종합정비사업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A씨가 매입한 땅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이뤄졌고, 매입한 땅의 가격은 크게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경찰청 부동산 투기 전담수사팀은 지난달 19일 A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와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A씨를 소환 조사한 후, 지난 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A씨는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동산#농어촌공사#대구지법

홍종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