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가상 접종자 3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합천군]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일 0시 기준 지금까지 총 95만3천556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83%이다.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8천58명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6천177명으로, 총 2만6천38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누적 1차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85만3천57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9만9천977명으로 집계됐다.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147건이 접수됐으며, 사망 신고도 2건 있어 백신과의 연관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망 현재까지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건수는 총 1만968건이며, 사망 신고사례는 총 32건이다.

이상반응 의심 신고의 경우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만811건(98.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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