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신임단장 가수 김남제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국가대표 휠체어 댄스이며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남제(59세)씨가 2021년 4월부로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단장으로 임명됐다.

김남제씨는 2013년부터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정단원으로 활동해왔으며 2019년도에는 라틴 풍에 쎄미트로트곡 데스페라도를 발매해서 가수로도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단장으로 임명되면서 KBS 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코너에 고정 패널로도 활동하게 되었으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예술 강사로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임 김남제 단장은 장애인들의 전문 문화예술 향성과 문화예술을 통한 효과적인 장애인식개선 사업에 앞장서서 다양한 공연콘텐츠를 발굴 및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단장으로서의 임명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이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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