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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LH 땅 투기사건, 이 정권 마지막을 암시"PK 지원유세서 "이게 과연 정부인가, 국민들도 다 알아"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3.2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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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 땅 투기 사건을 두고 "이 정권의 마지막을 암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경제는 완전히 실패했다. 경제정책이 실패해서 부동산정책이 실패했고, 부동산정책이 실패하다 보니 LH 사건이 터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그는 "박 후보를 꼭 부산시장으로 당선시켜서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부산항을 국제적 항구로 발돋움시키고 2030년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박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울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선 백신 공급 차질, LH 사건, 남북관계 실패 등을 두고 "이게 과연 정부인가"라며 "국민들이 모르는 것 같아도 다 안다"고 비판했다.

그는 "백신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고, 어떤 백신을 누가 어떻게 맞을지도 일정을 잡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게 자랑하던 남북관계도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돌아갔다'는 김정은의 한마디로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고 혹평했다.

그는 "야당이 굳이 극한투쟁을 하지 않아도 (우리 국민은) 정부가 뭘 잘못하는지 판단할 능력이 있다"며 "국민들이 다 느끼고 판단하기 때문에 전반적 여론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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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LH#땅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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