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포커스데일리) 권향숙 기자 = 대전 중구는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긍지를 고취하고자 오는 7월부터 각각의 월 정액 수당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3월 현재 구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9만 원, 보훈 예우 수당은 3만 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으나, 참전유공자에게는 구비를 인상해 10만 원, 보훈 예우 수당 대상자에게는 구비를 신설해 5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두는 24일 '대전광역시 중구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조례' 개정을 마쳤고,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보훈 예우 수당의 지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관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대상자는 약 1400명이며, 보훈 예우 수당 대상자는 약 400명이다.

권향숙 기자  mk12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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