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KAIST CSE 김영태 센터장, 대전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 기업가정신학회 이춘우 학회장, 한밭대학교 최종인 부총장, 대덕넷 이석봉 대표. (사진제공=대전혁신센터)

(대전=포커스데일리) 송윤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지난 2일 13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에서 (사)기업가정신학회(학회장 이춘우), KAIST 기업가정신연구센터(센터장 김영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LINC+ 사업단(부총장 최종인), ㈜대덕넷(대표 이석봉)과 기업가형 리더 인재 양성과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5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기업가정신의 연구, 교육, 홍보 및 확산을 통해 대전‧충정 지역의 글로벌 이노베이션 기업가정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및 확산을 위한 연구, 교육, 홍보 및 확산 활동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및 공동 협력 ▲기업가정신 연구 교육 개발 및 국제 교류 사업▲연구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및 활용 등이다.

협약당사자인 5개 기관(업)은 향후 기업가정신의 발굴과 육성, 기업가정신 교육 체계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관별 지원사업 연계, 청년 창업자의 수요에 맞는 컨퍼런스 개최 등을 통해 기업가정신에 기반한 창업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5월21일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정신학회를 공동개최할 예정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의 혁신적인 인재들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데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으로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지역에 잠재되어 있던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송윤영 기자  yaho113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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