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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11월까지 울산 시민 70% 접종 완료사전 준비 속 25일 울산 '속속' 도착... 26일 남구보건소에서 AZ 백신 의료진 첫 접종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2.2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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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송철호 울산시장이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6일부터 시작되는 울산 백신 접종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오는 11월말까지 울산시민 70%인 79만600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을 밝혔다.

첫 접종은 26일 남구보건소에서 길메리요양병원 의료진 8명 등 10명에 대한 접종부터 시작된다.

이후 방문접종이 이뤄진다.

25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회 분 물량이 1차 배송된 남구보건소는 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접종 전 과정을 점검하는 등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 

보건소 측은 대상자 명단 확인과 발열체크, 예진표 작성 등 백신 예방 접종 전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에 대비해 신속대응팀도 운영한다.

울산 첫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대상자는 44개 요양병원과 37개 요양시설에 있는 5512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들이 우선 맞게 된다. 

27일 길메리요양병원 입소자 128명의 접종을 시작해 내달 2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접종을 본격화한다.

의사가 직접 근무하는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은 위탁 의료기관 촉탁의사나 보건소 방문접종팀이 방문해 접종한다.

이후 내달 8일부터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대응 요원들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된다.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방역당국,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과 준비단을 구성하고 기관별 백신 관리 담당자를 지정했다.

또 접종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처하고자 신속대응팀도 가동한다.

2단계 백신 접종은 4월부터 6월까지다.

65세 이상 고령자 등이 우선 대상이며, 이후 단계별로 대상자를 확대한다.

시는 이에 따라 중구 동천체육관, 남구 국민체육센터, 동구 전하체육센터,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울주군 국민체육센터와 남구통합보건지소 등 5개 구·군에 접종센터 총 6곳을 설치·운영한다.

이 중 동천체육관 접종센터가 내달 15일 설치돼 우선 가동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전 시민의 70%가 백신을 접종해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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