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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백신 1호 접종자...안동시 노인요양시설 근무 40대 남성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1.0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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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실은 차량이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을 출발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2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경북도는 '경북 1호 접종자'로 안동시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40대 남성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오는 26일 오전 9시 경북도내에서 가장 먼저 시작되는 안동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에서 1호 접종자로 노인요양시설인 안동 애명노인마을에 종사하는 A씨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의 접종은 이날 안동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이날 안동시보건소를 찾아 관계자와 접종 대상자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전담의료기관인 도립 3개 의료원 의료진·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호 접종자를 검토해왔다. A씨는 "입소 어르신 안전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앞으로 접종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어르신을 돌봐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첫 백신 주사를 맞는 사람은 A씨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한 바이알(vial·약병)에 10명 접종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백신 한 병을 기준으로 하면 첫 접종 대상자는 A씨를 포함해 10명이 될 수도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등과 논의해 순서에 맞춰 공정하게 예방을 진행할 계획을 수립했다. 시차상으로는 '1호 접종자'가 무의미하지만,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고 요양원 종사자를 첫 접종대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신접종 첫날인 26일 경북에서는 안동시보건소를 시작으로 경주·성주(오전9시30분), 예천(11시), 포항 북구(11시30분) 등으로 5개소에서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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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코로나19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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