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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한 최연소 7급 공무원, 사망한 채 발견
  • 문성준 기자
  • 승인 2021.02.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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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캡처>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서울시 소속 7급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숨진 채 발견된 서울시 소속 20대 여성 공무원은 지난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김모 씨로 확인됐다.

9일 서울시립미술관 측은 "숨진 공무원이 작년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사람이 맞다"고 밝히면서 "다만 김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힘들어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선 "회사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없다"고 부인했다.

김씨는 최근 재택근무 중이었으며,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직장 동료들을 포함한 주변인들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최연소 7급 공무원 합격 이력을 공개한 바 있는 김씨는 당시 방송에서 "저는 대학을 자퇴하고 들어갔는데 회사 생활은 완전히 달랐다. 일단은 제 또래가 없다. 첫 발령받은 부서는 저 혼자 여자였고 다 아버지 연령대였다. 그래서 적응이 힘들었다"라고 입사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또 김씨는 "저는 대학을 자퇴하고 들어갔는데 회사 생활은 완전히 달랐다. 일단은 제 또래가 없다. 첫 발령받은 부서는 저 혼자 여자였고 다 아버지 연령대였다. 그래서 적응이 힘들었다"라고 입사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공무원에 대한 편견'에 대해선 "공무원은 워라밸이 좋다는 편견이 있는데 야근을 많이 한다"면서도 "제 생각은 아니고 아는 분의 생각인데 장점은 '내가 안 잘린다'고 단점은 '저 사람도 안 잘린다'인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성준 기자  sjmdaily@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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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7급공무원#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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