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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40년 넘은 학교→미래학교 전환 추진학교 41곳 대상... 2025년까지 3천600억 투입
  • 이유찬 기자
  • 승인 2021.02.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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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교육청이 지은 지 40년 넘은 학교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만든다고 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에 준공된지 40년 이상인 학교 41곳을 대상으로 오는 2025년까지 3666억 원을 투입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조성할 계획이다.

재원은 국비 30%, 지방비 70%로 마련하고 사업은 재정사업 75%, 임대형 민간투자(BTL) 25%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교육청은 재정사업으로 학교 44동, BTL 방식으로 16동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대상학교는 공모를 통해 3월 선정해 관련 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조직도 신설된다.

미래학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이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공간과 시설을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간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또 기존의 규격화된 교실을 학생 수나 수업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바꾸고, 무선인터넷, 디지털 기기 등을 갖춘 첨단 지능형 환경도 구축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학교는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것이 아닌 교육공동체가 참여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미래 교육 전환사업"이라며 "학교를 창의적 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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