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본부 설맞이 차례상 물품 전달식

(울산=포커스데일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를 찾아 설맞이 차례상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700만 원 상당)으로 구입한 제수용품(쌀, 청과류, 건어물 등)으로 물품을 꾸렸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1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새울본부 이상민 본부장은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역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고 코로나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울본부는 서생지역아동센터도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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