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실습보육정원으로 선정한 중구 달빛공원(사진=울산시)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실습보육정원 조성사업'에 지역 5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남구 1곳, 중구 2곳, 북구 2곳이다.

△상아소공원(남구 신정동) △달빛공원(중구 복산동) △구교공원(중구 반구동) △매곡천 일원(북구 신청동) △양정동 행정복지센터 일원(북구) 등 5곳이다.

실습보육정원 조성사업은 도심 속 소규모 유휴부지를 정원 분야 취업자와 창업자의 실습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산림청으로부터 국비 3억8000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대상지 5곳에 7600만 원씩 투입해 실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휴부지와 낙후공간 등을 실습정원으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게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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