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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하이테크밸리 2단계로 '첫 시동'보상 공고 통해 '본격화'... 주요 수소기업 대상 ‘네트워크 구축’ 전방위 전개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2.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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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공식 출범한 울산경자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지난달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울산경자청)이 하이테크밸리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소산업 허브화를 위해 주요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크 구축도 전방위로 전개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이 개청 이후 첫 사업으로 부지보상 계획을 8일 공고한 하이테크밸리 2단계 부지는 57만6000㎡다.

사업비 1718억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수소 및 친환경 에너지 산업 집적화단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울산경자청 측은 "2단계에는 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기술 강소기업과 삼성SDI,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협력을 강화해 수소·친환경 에너지산업이 집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480억 원이 투입된 1단계 부지 23만2000㎡는 지난 2006년 착공해 2018년 준공 후 분양이 완료됐다.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은 수소연료전지 및 전기차 등 미래차 부품 생산 및 연구개발 지역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울산경자청은 이와 함께 국내 주요 수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도 본격화한다.

울산에는 수소 관련 기업은 약 80여 개로 수소전기차, 수소충전·수소생산, 수소부품 및 설비업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40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 중 울산 소재 20여개의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과 규제현황 등을 파악해 투자유치 전략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관외기업 및 기관에 대해서도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올인한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투자유치는 지정된 경제자유구역뿐만 아니라 울산 전 지역으로 파급될 수 있도록 전방위 전개를 위해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 중심 혁신성장 거점 도약’을 비전으로 지난달 14일 공식 출범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외자투자 2억 불, 국내 투자 5조3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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