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설 맞아 저소득층에 백미 전달

(울산=포커스데일리)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5일 울산시청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백미(20kg들이, 1610포대)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다.

울산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80억 원 상당의 쌀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기부해 왔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과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에쓰오일 이영백 부사장은 "백미 나눔이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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