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 특별교부세 8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비 7억 원과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비 1억2000만 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비는 열화상 카메라 대여 및 설치비, 확진자 및 검체 등 이송비, 보호복·마스크 등 방역 물품 구매비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는 대책비의 50%는 5개 구·군에 인구수와 재정 여건을 고려해 차등 배분할 계획이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비는 전액 울주군으로 배정돼 검사소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대여비, 소모품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유찬 기자  yc523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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