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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22일 제2차 전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사진=영천시> |
(영천=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천시가 22일 시민 1명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영천형 제2차 재난지원금'지원을 발표했다.
영천시는 20일 시의회 간담회를 개최,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의견을 모았고 22일 오전 관계법령과 조례에 의거해, 영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영천형 제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제2차 재난지원금을 2월 설 전에 카드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 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면서 "백신 접종이 2월부터 실시될 예정이지만, 집단 면역이 생길 때까지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여행의 자제"를 당부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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