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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역세권 특화단지 개발사업 '본격화'21일 구역 지정ㆍ개발계획 고시... 첨단산업ㆍ교육ㆍ정주기능 갖춘 스마트 신도시 건설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1.01.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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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조감도)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에 조성하는 ‘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을 본격화한다.

21일 구역 지정과 개발 계획이 21일 고시된 복합단지는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시에 따르면 서부권 신도심 성장거점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이 사업은 KTX 역세권 배후에 구역면적 153만㎡, 수용인구 1만1000세대(2만8400여 명)의 산업, 연구, 교육, 정주기능이 융합된 스마트자족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공공과 민간이 공동 투자(55대 45)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산도시공사와 울주군, 한화도시개발이 내달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마무리하면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과반 이상 지분을 가진 공공 출자자인 울주군과 도시공사가 실시계획, 토지 공급, 기반시설 확충 등 사업을 주도한다.

복합특화단지 개발 계획에는 마이스(MICE) 산업, 도시 첨단산업 연구개발(R&D), 스마트 주거시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체 면적의 약 28%를 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특화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산업용지는 조성 원가의 약 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연구개발, 에너지, 미래차, 바이오 게놈을 주축으로 한 생명공학 등 신성장 산업 관련기관과 기업 유치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가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와 오는 11월 실시계획인가 고시, 12월 착공, 내년 보상·환지 관련 절차 및 분양 등을 거쳐 오는 2025년 준공 계획이다.

개발사업 자체로 1조8000억 원 생산유발효과와 83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발 계획에는 제2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울산과학기술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 산업과 수소 등 에너지산업 육성,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테마형 공원을 중심으로 한 고품격 주거환경 조성 등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근 경제자유구역, 강소연구개발특구, 규제자유특구 등과 연계돼 울산·부산·경남·대구·경북 등 5개 시·도가 추진 중인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의 중심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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