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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로 '포스트 코로나 해법' 찾는다"2021년 수출 400억 달러, 무역흑자 250억 달러 목표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1.0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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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경북도가 12일 수출 400억 달러 회복과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2021 경북도 수출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 해 364억 달러를 넘어 수출 400억 달러 달성으로 정했다.

이 목표 달성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 탄탄대로 프로젝트 추진, 수출 SOS 특별마케팅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총 3000여개 수출기업에 74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온라인무역사절단,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 상설 및 수시 화상수출상담회,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 글로벌 온라인전시장 입점 등의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 화장품..식품 관련 키르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바이어들을 초청해 2주간 자가격리 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도내 기업체 20여개 업체들과 상담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월 키르키스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후 현장 계약체결로 5만 달러를 수출한 바 있어 올해는 대면 수출상담으로 50만 달러 이상을 선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사업'으로 입국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코트라 해외지사화사업, 수출위험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 K-방역제품, 할랄제품 등 해외규격인증지원, 농특산품 해외판촉전, 농특산품 패키지 해외마케팅, 해외시장조사 및 온라인무역실무교육 등을 추진키로 했다.

'탄탄대로 프로젝트사업'은 CIS지역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섬유기계·농기계·화장품·생활용품 사절단 파견, 현지 바이어 초청사업 화상상담회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수출 SOS 특별마케팅사업으로는 온라인 수출마케팅지원 인프라사업, 해외지식창출 및 특허지원,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펼치기로 했다.

경북도는 또 지난해 627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를 올해 1000개사로 확대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일자리플러스원 사업, 현장 실무교육, 통번역사업, 수출 마케팅 정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복잡한 FTA 원산지 관리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해 FTA 대응능력을 높이고 국제특송 물류비와 수출보험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사무소에 파견된 통상주재관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열어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간 상담과 해외판촉전을 강화해 지역 농특산품의 수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북수출기업협회, 월드옥타, 세계한상, 해외자문위원 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와 수출지원 유관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올해 수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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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수출#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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