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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나스닥 예비심사 통과...'3월 중 상장 전망'기업가치 약 32조 8800억 원 추정
  • 유성욱 기자
  • 승인 2021.01.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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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로고' <사진제공=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쿠팡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올해 3월 나스닥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상장주관사인 골드만삭스를 통해 나스닥 상장을 위한 컨피덴셜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의 기업공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 11조원, 영업적자 2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적자는 7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쿠팡은 2018년까지 매출 급성장에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처럼 흑자기업으로 도약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지적이 많았다.

그러나 2019년 매출 급성장과 함께 적자 줄이기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도 양호한 성과를 낸 것으로 추정되면서 쿠팡의 상장 추진은 더 속도가 붙게 됐다.

쿠팡은 지난해부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해 왔으며, 당초 올 2분기 상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골드만삭스를 통해 예비심사 통과 소식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일정이 예상보다 상당히 앞당겨질 전망이다.

쿠팡의 기업가치는 약 300억달러(32조8800억원)로 추정되고 있으면 최소 250억달러는 인정받을 것이란 의견이 우세하다.

앞서 쿠팡은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로부터 약 34억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하지만 지속된 적자로 추가 자금이 절실함에 따라 이번 나스닥 상장이 성공할 경우 이커머스 성장 지속은 물론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신사업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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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미국#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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