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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차공유제 추진...'1000대 확보 목표'학교, 교회 등 건물 부설주차장 이웃 주민에 개방하면 공사비 지원
  • 유성욱 기자
  • 승인 2021.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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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주차장 모습. <사진제공=대구시>

(대구=포커스데일리) 유성욱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주택·상가 밀집 지역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8개소 1000면 이상의 주차 면수 확보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대구지역 64곳이 참여해 2712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대형건물, 아파트, 학교,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건물 소유주가 사업에 참여해 주차장을 최소 2년간 주차 면수 10면 이상을 개방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주차차단기와 CCTV, 바닥포장공사 등의 시설개선비(최대 2000만원)와 주차장 배상책임보험료를 지원한다.

개방기간 만료 후, 2년 더 연장 개방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시설유지비가 추가 지원된다.

공유된 주차장들의 주차요금은 무료며, 주차 이용 방법과 시간 등을 준수하지 않는 이들은 견인 등을 통해 주차장 이용이 제한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부지확보 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공영주차장조성 사업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저비용 고효율의 '주차장 개방 공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설이 부설주차장 공유에 참여해 예산절감과 불법주차감소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욱 기자  noso89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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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주차공유제#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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