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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코로나 3차 대유행 정점 지나 조금씩 진정세"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1.01.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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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사진=포커스데일리DB>

(서울=포커스데일리) 김은영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전망했다.

정 총리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진정돼 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이번 3차 유행의 바이러스 전파력과 속도를 감안할 때 언제든 확산세로 돌아설 수 있다”며 “주말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전국으로 확산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12월 초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505명이 감염됐다”며 “이 중 n차 감염자가 351명에 이르러 상황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총리는 “센터를 다녀온 사람이 2천800여 명에 이르지만, 아직 70% 가량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며 “연락이 닿지 않거나 검사를 회피하는 사례가 많아 우려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직까지 검사받지 않은 이들은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에 응해달라”며 “여러분의 비협조로 주변의 많은 이들이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끝으로 50여 개국 확진 경험자 3천700명 중 약 20%가 후유증으로 업무에 복귀하지 못한다는 한 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절대 코로나19를 가벼운 질병으로 생각하지 말고 항상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은영 기자  eunnara0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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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코로나 3차대유행#경북#상주BTJ열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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