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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이 4일 BTJ열방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방역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상주시> |
(상주=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경북 상주경찰서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산 장소로 지목된 상주 BTJ열방센터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압수수색은 지난달 상주시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센터측을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주시는 지난달 센터측에 지난해 11월 27∼28일 집회 참석자 명단을 요구한 바 있다.
상주경찰서는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를 압수수색해 지난해 개최한 종교집회와 관련한 서류, 전산자료 등을 확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충북과 대전에서 9일에도 열방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가 2명씩 나오는 등 전파가 멈추지 않고 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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