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문학관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울주군 오영수문학관(관장 이연옥)이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에 선정됐다.

29일 울주군에 따르면 한국문학관협회는 난계창작교실 운영, 길 위의 인문학, 시네마테크 인 울산, 문학기행, 인문학특강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오영수문학관을‘2020년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으로 뽑았다.

이연옥 관장은 “울주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가꾸고 만든 결과”라며 “개관 7년에 이르는 동안 전국 각지에서 문학관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과 다른 문학관 관계자,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문학관협회는 매년 전국의 회원 문학관 가운데 문학발전 기여와 운영의 본보기가 되는 '올해의 최우수 문학관'을 선정하고 있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