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사진=울산시)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와 울산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울산을 사야, 울산이 산다!'를 28일부터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공무원과 시민이 꽃, 생필품, 배달 음식 등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는 것이다.

내년 1월 말까지 주간별 테마를 선정해 캠페인을 집중한다.

1주 차(내년 1월 3일까지)는 연말연시 주변에 마음을 전하는 꽃을 테마로 시작한다.이후 배달 음식(과자류 포함), 농수산물, 공산품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5주 차는 다시 배달 음식을 테마로 진행한다.시민들은 주별 주요 테마와 상관없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시는 상품구매 후 시 누리소통망인 인스타, 페이스북에 인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울산페이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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