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영월칼라박스는 '종이상자'품목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난23일 지정됐다.

영월칼라박스는 중증장애인에게 보호된 환경에서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적응 훈련, 직무기능 교육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 규정에 따라 '연도별 기관 구매 총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돼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 및 농민단체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판로확보로 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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