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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커스데일리) 성탄 연휴기간 울산에서는 일가족 등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탄절인 25일 일가족 4명을 포함해 8명(608~615번)이 확진됐고, 26일에는 가족과 함께 격리 중이던 남구 거주 40대(616번)가 확진됐다.
27일에는 지역 감염이 아닌 폴란드 체류 입국자 1명이 확진(617번)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 누적 확진자는 617명으로 늘어났다.
양지요양병원 관련 사망자도 2명이 또 나오면서 24명으로 늘어나 전체 누적 사망자는 26명이 됐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nav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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