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회의

(울산=포커스데일리) 이달 들어 3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진 울산에서 16일 90대 고령 확진자가 사망했다.

지난 5일 코호트 격리조치된 양지요양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로, 8일 울산대병원 코로나 전담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사망했다.

이로써 양지병원 발 사망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울산 누적 사망자도 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울산에서는 고등학생 1명을 포함해 7명(울산 490~496번)이 추가 확진돼 16일 만에 확진자는 297명으로 늘었다.

대부분이 가족 간 감염으로 인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류됐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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