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영월군은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영월군 농·특산물 네이밍 공모전'의 대상작품을 '영특한'으로 선정 발표했다.

영월군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영월군 농·특산물 네이밍 공모전'에는 74점의 네이밍이 출품됐으며, 총 4회차에 걸친 심사가 진행됐다.

향후 영월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동강애'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특허법률사무소의 상표등록 및 사용여부 검토를 병행해 최종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네이밍은 추진 중인 영월군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개발 사업과 연계해 BI개발 후 상표등록을 추진한다.

그밖에 최우수상은 '영월담은', 우수상 2점은 '영월한가득', '고이담아'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영월군 농특산물 네이밍공모전에 입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군민들께도 감사인사를 전하며 영월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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