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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에서 16일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중에는 고등학생도 포함됐다.

이로써 울산 누적 확진자는 495명이 됐다.

3명(490~492번)은 이달 2~4일 창녕 장례식장에서 부산 1247번(13일 확진)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493번은 집단연쇄감염이 발생한 양지요양병원에서 퇴원한 울산 320번 확진자(4일 확진)의 가족이다.

494번은 울산 221번 확진자(5일 확진)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에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495번은 고등학생이다.

전날인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학교 학생(489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현재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상태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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