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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대구 달성군 다사읍의 영신교회 앞에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사진=포커스데일리DB> |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성군 다사읍 영신교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어났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영신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신도 20여 명과 목사 가족 등 5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2명이 달성군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돼 원생 등 어린이집 2곳과 관련해 262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이뤄졌다. 검사 결과는 이날 저녁이나 12일 새벽쯤 나올 예정이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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