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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는 'SBS 가요대전' 무관중 랜선 공연'2020 SBS 가요대전 in 대구' 예정대로 12월25일 개최
  • 홍종오 기자
  • 승인 2020.12.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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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BS 가요대전 in 대구' 포스터. <사진=인터넷캡쳐>

(대구=포커스데일리) 홍종오 기자 = 수도권은 이미 코로나 전시상황이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경고에도 'SBS 가요대전'이 대구 개최를 강행한다.

7일 SBS 측은 "예정대로 크리스마스인 12월25일 '2020 SBS 가요대전 in 대구'를 온라인 개최하기로 했다. 추가 전달 사항을 받은 것은 없어 일단 개최하는 가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The Wonder Year'(놀라운 한 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방탄소년단부터 라인업을 확정했다.

행사 장소는 관람객이 모이는 것을 우려해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에서 공연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올해 '가요대전'은 '슈퍼콘서트'의 이름만 바꾼 행사다. '슈퍼콘서트 in 대구'는 당초 지난 3월8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개최를 예고했으나 그 무렵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확산되면서 행사 주최를 연기했다.

전국에서 코로나 3차 대유행이 확산되고 있고 수도권의 지역 전파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BS 가요대전'을 강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대구 지역 시민들의 안전에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정부는 오는 8일 0시부터 28일까지 3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로 일괄 격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비상이 걸린 가요계에서도 자가격리자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7일인 이날도 청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 아티스트나 관련 스태프들의 검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랜선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체하려 한다"며 "20여 팀이 출연하게 되는데 현장에는 100명 미만으로 밀집 인원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에 학생 등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경찰이나 경호 인력도 동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홍종오 기자  focusdaeg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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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SBS#가요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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