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 도심지 내 '금싸라기 땅'인 옥동 군부대 부지가 공영개발을 통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8일 울산시는 울산시의회 손종학 의원의 옥동 군부대 이전 후 활용방안을 묻는 서면질문에서 이 같이 답했다.

시는 국방부와 협의 후 군사시설 이전이 완료되면 공영개발을 통해 도로공원 등 공공시설과 택지 및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또 군부대 이전 후 기존부지는 주거휴식공공상업기능 용도로 토지이용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편익과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공공문화시설, 주차장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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