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제공=대전시>

(대전=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언택트로 준비하는, 미래를 향한 SW 융합 서비스'라는 주제로, '제7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를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무박 3일 동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11개 지역 행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SW 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총 33개 팀 137명이 참여해 주어진 과제에 대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해 경합을 벌이게 된다.

제시된 과제는 자유 과제 SW 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지정과제 병영 생활 제품 및 서비스 등 총 3개 부문이다.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 3개 팀에게는 장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팀, 국방부 장관상 1팀)과 부상 500만 원, 우수상(대전광역시장상 외 10개 지역 지자체상) 12팀은 각 3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추후 수상자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및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해커톤이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42.19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행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sw-hackathon.kr) 또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042-479-41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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