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법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 160여 t을 몰래 버린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A(52)씨 등 3명에게 징역 6∼8개월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8월 울산 울주군의 한 부지를 빌려 폐기물 162여 t을 무단으로 버린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재활용을 할 수 없는 폐기물을 폐기물배출업체로부터 넘겨받아 해당 부지에 몰래 버리고 처리 비용을 챙겼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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