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회의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에서 부산 가족 모임에 이어 춘천 가족 모임에 참석한 부모와 접촉했던 딸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1일 동구 거주자 30대 여성이 울산 210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210번은 지난달 20∼21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어머니 생신 모임에 참석한 이후 이날 확진된 울산 203번 확진자의 딸이다.

203번 확진자의 남편과 아들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일가족 4명이 모두 코로나에 감염됐다.

이들은 모두 울산대병원에 입원했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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