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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직업계고 취업률 59.6% '전국 1위'...대구 53.7% 3위
  • 김재욱 기자
  • 승인 2020.11.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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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직업계고 취업자 현황. <자료제공=교육부>

(안동=포커스데일리) 김재욱 기자 = 지난 1~2월 졸업한 대구·경북 지역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률이 전국 상위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2020년 전국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576개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의 올해 1~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체제를 개편한 후 첫 조사 결과 발표다.

조사 결과, 경북 지역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59.6%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반면 진학률은 34.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 지역 졸업생의 취업률도 53.7%로 경북, 대전(55.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진학률은 49.3%로 전국 평균(42.5%)보다 높았다.

직업계고 유형별로 보면, 경북 지역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78.8%로 조사됐다.

대구의 경우,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률은 50.2%로 전국 평균(49.2%)보다 조금 높았다. 마이스터고의 취업률은 전국 평균(71.2%)보다 낮은 69.5%였다.

이번 조사는 교육졸업생의 정보를 고용·건강보험 등 취업 여부 확인이 가능한 공공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전까지는 교육 기본 통계의 '졸업 후 상황'항목을 통해 직업계고의 졸업 현황을 파악했는데, 조사의 객관성·신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교육부는 "취업약정서, 고용 보험 가입이 이뤄지지 않는 단순 아르바이트 등의 사례가 제외돼 이전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학교가 인지하고 있는 졸업생 취업 현황보다 취업률이 낮게 나올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기자  jukim6162@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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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직업계고#취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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