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교육청은 내달 3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 방역 안전을 위해 교원 복무 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수능 감독관 등 교원들에게는 외부 대면 접촉 자제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수능 감독관 2000여 명의 시험장 배치를 완료한 상태다.

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출·퇴근, 회의, 출장, 행사 참석 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또 개별 시차 출·퇴근이 가능하게 했다.

원격 수업 운영 시에는 학교 정상 출근을 원칙으로 하되, 재택근무 기준에 따라 학교장이 승인할 경우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했다.

임신부나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 교원은 원격 수업 시 재택근무를 우선하도록 배려했다.

최경호 기자  inpapa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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