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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서로e음 전자식 모바일 화폐 핫이슈지역화폐 발급가능인구 40만
38만명 참여해 80% 기록
9400억 발행 기록
  • 최봉혁 기자
  • 승인 2020.11.2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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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새 역사 쓰는 서로e음, ‘제2회 자치분권 포럼’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핫이슈

(인천=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인천서구가 발행한 서로e음이 '2020 제2회 자치분권 포럼'에서 정책발표를 통해 출시 이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전국 지역화폐 기록을 갈아치워 핫 이슈로 떠올랐다.라고 밝혔다.

전자식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한 편리성과 탄력적인 캐시백 정책으로 시즌1을 안착시킨 데 이어 전국 최초 공공배달앱인 배달서구와 온리서구몰‧냠냠서구몰 등 온라인쇼핑몰을 내세운 시즌2까지 연달아 성공시키며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으로 우뚝 선 서로e음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인천 서구가 지난 20~21일 열린 '2020 제2회 자치분권 포럼'에 참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전국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 사례 공유와 토론의 장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한 차례 연기됐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당초 기획했던 박람회 형식이 아닌 포럼 형식으로 규모도 축소됐다. 참가 인원 역시 제한된 가운데 세션별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채 열렸다.

'자치분권! 국민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읽다'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협의회 정기총회, 지방자치분권 아카데미, 4개 소주제별 자치분권 콘퍼런스, 초청대담, 지식포럼 등이 펼쳐졌다.

서구는 위 프로그램 중 기초지방정부의 정책 모델 도출 및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치분권 콘퍼런스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발표해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자치분권의 시작, 서로e음’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의 섹션으로 △전국 최고 역외소비율 △높은 소상공인·중소기업 비율 △수도권매립지 등 열악한 환경 △부족한 인프라 △신도시와 구도심의 극명한 차이 등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음’이란 연결고리를 생각해내고 이를 플랫폼에 기반한 지역화폐로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이 소개됐다.

기존의 관(官) 중심에서 탈피하고자 전국 최초로 민관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지역매니저와 구민홍보대사까지 철저히 민(民) 중심으로 지역화폐를 운영한 결과, 서로e음은 기대를 한껏 뛰어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용자 수만 해도 38만1,030명으로 지역화폐 발급 가능 인구(46만 명)의 80%를 훌쩍 넘길 뿐 아니라 발행액은 기초지방정부 지역화폐 발행 역사상 최단기간(1년 6개월) 최고액(9,400억 원)을 기록하기에 이르렀다. 파급효과에 따른 생산 유발과 고용증대 또한 상당하다.

이로 인해 지역공동체 유대 강화에 이어 자치분권 모범사례 구축까지 해냈음을 소개하자 콘퍼런스에 참가한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은 열띤 관심을 보이며 벤치마킹을 위한 질문을 쉴 틈 없이 이어갔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의미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며 “운 좋게도 서구의 자랑인 서로e음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데다 많은 분이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포럼을 통해서 서구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다수 발견했다"며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해 서구에 맞게 적용해나감으로써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서구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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