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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부산시청 압수수색오거돈 성추행 초량지하차도참사 증거 확보중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11.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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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정호 기자 = 부산시청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검찰의 압수수색을 두고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직권남용, 초량지하도 참사와 관련 확증힌 물증을 확보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부산지방검찰청은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검사와 수사관 20여 명을 부산시청으로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은 정보화담당관실과 인사과, 신진구 대외협력보좌관실, 재난대응과 등이다. 이들은 해당 사무실 내 문서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청 안팎에서는 검찰이 오거돈 전 시장의 측근으로 성추행 사건 직후 자리를 피했다 다시 복귀한 신진구 보좌관실의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미루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압수수색이라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4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 사실을 고백한 뒤 자진 사퇴했다.

재난대응과에 대한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되면서 검찰이 오 시장 성추행 사건과 함께 지난 7월 3명의 사망자를 낸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경찰은 '지하차도 사고 당시 부산시와 동구청 담당 공무원들의 대처가 부적절했다'는 내용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김정호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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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압수수색#오거돈성추행#초량지하차도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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