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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충무동 모텔서 화재...1명 사망 8명 경상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0.11.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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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1명이 숨지고 8명이 경상을 입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정호 기자 = 부산 서구의 한 모텔에서 불이나 투숙객 1명이 숨지고 8명이 경상을 입었다.

20일 새벽 2시3분쯤 부산 서구 충무동 삼성모텔 3층 107호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로 60대 남성 A 씨가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연기를 들이마신 업주 2명과 투숙객 등 8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최초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3층 객실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 씨가 투숙한 3층 107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 씨는 119 모텔 내부를 살피던 소방대원에 의해 같은 층 103호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은채 발견됐다. 당시 103호는 투숙객이 없는 비어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당시 6층 규모 건물에 소방벨이 울렸고, 연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는 투숙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 모텔에는 장기투숙객이 많았으나 A 씨는 전날 밤 만취 상태로 모텔에 처음 투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 건물은 6층짜리로 1층에는 음식점, 2층에는 노래방 3층부터 5층사이는 모텔로 객실이 모두 1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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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동모텔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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