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제공

(영월=포커스데일리) 김동원 기자= 영월군은 폐광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21년 탄광지역 노후주택 신·개축 지원사업'을 지원한다.

'탄광지역 노후주택 신·개축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개량(신축·개량)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1순위(신·개축)는 영월군 폐광지역 진흥지구 관내 거주자로 본인 소유 20년 이상 경과된 본인소유 단독주택 소유자, 2순위(신축)는 타 시·도에서 2년 이상 거주하다가 진흥지구 내로 전입하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며 신축코자 하는 인구유입 대상자, 3순위(신·개축)는 노후(20년이상) 주상복합건물(주거비율 40%이상) 신·개축 희망자이다.

신청기간은 지난16일부터 12월30일까지로 지원규모는 총 3동이며 동당 100백만원 한도 내, 5년 거치 15년 균등상환, 연이율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http://www.yw.go.kr) 영월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확인서(농협융자상환능력 적격 여부 확인), 주민등록 등·초본(거주지 변동 이력 기재된 것),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이다.

김동원 기자  woods520@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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