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선별진료소

(울산=포커스데일리) 국내 사회에서 산발적인 코로나 확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울산은 지역사회 감염이 23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해외 유입발 감염 확진자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다.

울산시는 지난 달 25일 이후 발생한 신규 확진자(159~167번)는 9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유입발 확진자로 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감염은 지난 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158번 확진자 이후 발생하지 않는 등 23일째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은 지난 12일 우즈벡 입국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확진자는 167명을 기록했다.

지역 요인 117명(70.1%), 해외요인 50명(29.9%)이다.

감염병 거점병원인 울산대병원에는 9명(양호 8명, 위증 1명)이 입원해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5명은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부산 전원환자다.

정두은 기자  jde03@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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