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울산=포커스데일리) 울산시가 ‘시정 베스트 5’를 시민 추천을 통해 뽑는다.

시는 시정 주요업무 추진 성과 중 2020년을 대표할 우수사업 5개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오는 20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울산누리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SNS)으로 하면 된다.

시는 15개를 우수 후보사업으로 선정했다.

▲포스트코로나 대응 ‘울산형 뉴딜사업’ 추진 ▲UN 방재안전도시 인증 ▲전국 최초 굿바이코로나 울산 방역정류장 운영 ▲전국 최초 노사상생을 통한 일자리지키기 프로젝트 ▲울산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원자력 및 원전해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이다.

또 ▲울산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KTX 복합특화단지 본격 개발을 통한 미래성장거점 마련 ▲울산경제자유구역 지정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시민과 하나된 힘으로 코로나19대응 청정울산 선도 ▲강동관광단지 조성 본격화 ▲대중교통 혁신, 울산 트램 성공적 첫걸음 ▲남구 삼환아르누보 화재 총력대응, 사망자 ‘0’ ▲울산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등이 제시됐다.

선정 결과는 내달 중 공개되며 우수부서는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노병일 기자  press@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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